울주군의회, 코로나19 비상대응 관계자 격려
울주군의회, 코로나19 비상대응 관계자 격려
  • 성봉석
  • 승인 2020.02.1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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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보건소 주요업무보고 생략
울주군의회는 지난 14일 제191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예정된 보건소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생략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울주군의회는 지난 14일 제191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예정된 보건소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생략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울산시 울주군의회가 지난 14일 제191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예정된 보건소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생략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KTX 울산역과 울주보건소를 잇따라 방문한 군 의원들은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열화상카메라 운영 현황과 비상대응체계 전반을 살폈다. 또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회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간정태 의장은 “울주보건소에 대한 주요업무보고 생략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보건업무 가중에 대한 배려 차원”이라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완전 종식 때까지 지역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코로나19와 관련, 지난달 21일부터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검사와 예방수칙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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