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署, 삼산·울산대 등 유흥가 집중순찰
울산 남부署, 삼산·울산대 등 유흥가 집중순찰
  • 남소희
  • 승인 2020.02.1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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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는 오는 17일부터 4월 17일까지 2개월간 울산 최대 유흥 밀집지역인 삼산동·달동 및 울산대학교 상가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야간 집중 순찰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남부경찰서는 기동순찰대 순찰차 5대를 동원해 취약지역 및 시간대에 대한 집중 순찰을 강화하는 가시·집중적 경찰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야간 집중 순찰활동을 통해 생활주변 악성 폭력행위 및 여성대상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 중심으로 구성된 협력단체와의 취약지 치안정보를 공유해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합동순찰을 통해 지역주민이 스스로 치안 유지에 동참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남부경찰서는 전했다.

한편 남부경찰서는 다음달 방과 후 초등학교 일대 하굣길 범죄예방 활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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