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복산2동 “동네 역사·유래 알리며 전입자 적응 도울 것”
울산 복산2동 “동네 역사·유래 알리며 전입자 적응 도울 것”
  • 남소희
  • 승인 2020.02.1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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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스토리텔링 알리기’ 추진… 지역 애착심 고취 유도
중구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진희)는 동 신규전입자들을 대상으로 동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우리동네 스토리텔링 알리기' 홍보물을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중구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진희)는 동 신규전입자들을 대상으로 동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우리동네 스토리텔링 알리기' 홍보물을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산시 중구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진희)가 지역에 새로 이사온 주민들에게 복산2동의 역사와 유래 등을 알린다.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신규전입자들을 대상으로 동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우리동네 스토리텔링 알리기’ 홍보물을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동네 스토리텔링 알리기’ 홍보물은 복산2동으로 새로 전입해 온 주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유래, 생활 정보 등에 대해 알고 이해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제작됐다.

A4용지 2장으로 구성된 이 홍보물에는 ‘명품 주거지, 울산 최고학군 복산2동에 전입을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동 지명을 오래된 역사와 유래를 담은 이야기로 스토리텔링해 알림으로써 전입하는 주민들이 쉽게 동을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 담겼다. 또 생활폐기물 배출, 지역 내 주요 기관의 연락처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는 업무, 행정구역과 인구 등 기본현황, 자치센터 프로그램, 민방위 대피시설 등 다양한 생활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복산2동은 향후 예산을 확보해 ‘우리동네 스토리텔링 알리기 시즌2’로 이야기를 담은 수첩을 제작해 주민들에게 나눌 수 있는 공동체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희 복산2동장은 “‘우리동네 스토리텔링 알리기’를 통해 새로 이사 온 주민들이 우리 동네의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서로 돕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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