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부산비엔날레’ 9월 5일 개막
‘2020 부산비엔날레’ 9월 5일 개막
  • 김보은
  • 승인 2020.02.1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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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오브 픽션’ 주제 부산 일원
‘2020 부산비엔날레’가 ‘시티 오브 픽션?열 장(章)의 전시(가제)’를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65일간 부산현대미술관을 비롯한 부산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2020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비엔날레를 시각 예술, 문학, 음악 등의 장르 간 교류를 통해 부산이라는 도시를 재발견하고 관람객들이 부산에 대한 새로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전시를 구성하는 다양한 매개체를 이용해 관람객들의 활발한 전시 참여를 유도하고 해석의 범위 확장을 시도하며 다채로운 부대 행사로 전시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지난해 7월 덴마크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동 중인 전시기획자 야곱 파브리시스(Jacob Fabricius)를 2020부산비엔날레 전시 감독으로 선정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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