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안전도시 울산 남구 만들기 보탬되길”
“범죄예방·안전도시 울산 남구 만들기 보탬되길”
  • 남소희
  • 승인 2020.02.1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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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새마을금고협의회, 자율방범연합회에 방범 순찰차량 기증
12일 남구 새마을금고협의회는 남구청을 방문해 구민대화방에서 남구 자율방범연합회에 순찰차량을 기증하고 남구청장 권한대행 김석겸 부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일 남구 새마을금고협의회는 남구청을 방문해 구민대화방에서 남구 자율방범연합회에 순찰차량을 기증하고 남구청장 권한대행 김석겸 부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 새마을금고협의회(신정, 강남, 우리, 중앙, 서울산, 울산제일, 남울산, 새울산)는 12일 남구청에서 남구자율방범연합회(회장 이원희)에 1천400만원 상당의 방범 순찰차량 1대를 기증했다.

새마을금고협의회가 방범 순찰차량을 기증한 것은 2017년부터다.

새마을금고협의회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매년 1대씩 총 4대의 차량을 기증했다.

현재 동 단위로 16개 방범대가 자율적으로 방범 순찰활동을 하고 있으나, 순찰차량의 대부분이 노후화돼 방범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새마을금고협의회가 지역 환원사업으로 차량을 기증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구새마을금고협의회 이사장들은 “기증차량이 남구민의 안전을 위한 범죄 예방활동과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운영수익금을 지역 주민들에게 되돌려 주는 지역 환원사업을 지속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남구자율방범연합회장은 “매년 순찰차량을 기증받아 지역치안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사기진작과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김석겸 부구청장은 “따뜻한 행복남구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주는 새마을금고협의회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하는 남구방범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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