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시가 지원하고 울산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울산 청년 CEO육성사업은 2010년부터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시의 대표적인 청년창업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50개 팀을 선발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사업계획서 교육 및 제출, 3차 면접 심사 단계를 거쳐 선정된다. 오는 다음달 16일 협약을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사업 참여 자격은 만 18~39세 이하로서 수료일 이전까지 시에 사업자등록 예정인 사람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고 창업 의지가 강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예비 청년 CEO에겐 창업 초기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과 상담제를 비롯해 사무 공간과 창업활동비 등이 지원된다. 이상길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