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기술 투자로 자동차 차체 핵심기술 확보 등 주목… 금융 우대 혜택 제공
BNK경남은행은 울산시 북구에 소재한 자동화 생산라인 제조업체 ㈜일신테크를 ‘파트너기업’에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파트너기업 선정은 BNK경남은행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한 기업 고객 우대 제도다.
㈜일신테크는 재무구조뿐만 아니라 기술력 그리고 사회적책임 이행 등 각종 항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파트너기업에 뽑혔다.
특히 ㈜일신테크는 1994년 설립된 이래 적극적으로 기술 투자에 나서 자동차 차체 핵심기술을 확보, 매년 건실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점이 주목 받았다.
파트너기업에 선정된 ㈜일신테크에는 BNK경남은행이 특별 제작한 인증패와 현판이 제공됐다.
또 각종 금융서비스 우대 혜택과 함께 BNK경남은행 임직원에게 제공되는 복지 혜택 일부가 지원된다.
BNK경남은행 한기환 울산영업본부장은 “울산지역 올해 첫 파트너기업으로 ㈜일신테크가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일신테크와의 상생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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