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 20일까지 활동
울산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 20일까지 활동
  • 정재환
  • 승인 2020.02.1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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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는 11일 시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노옥희 시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실시했다.
울산시의회는 11일 시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노옥희 시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실시했다.

 

울산시의회가 11일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일까지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본회의는 개회식, 신임 간부 공무원 소개, 5분 자유발언, 안건심사, 시장과 교육감 시정연설, 시정 질문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울산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 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황세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수선한 시국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행정이 확고한 중심을 잡고 더욱 심기일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장은 이어 “지난 한 해 마음과 뜻을 모아 놓은 성장의 다리가 울산의 번영과 영광을 되찾고, 시민의 삶을 더욱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야 한다”며 “새해 시작부터 뜻하지 않은 암초가 걸림돌이 되고 있지만, 거뜬히 딛고 일어서 산업 현장이 활력을 되찾고, 노동자가 신명 나게 일하고, 시민이 울산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도시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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