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신규사업에 3억7천만원 확보
울산시 남구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총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3억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산업의 고용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종합적으로 심사·선정해 국비 9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사업은 남구가 올해 처음으로 발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업현장 여성인력 참여 및 재취업 지원 사업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창출 종합 컨설팅 지원사업 △울산지역 조선·건설산업 전문기능인력 양성 및 훈련사업 등이다.
남구는 이번 사업을 다양한 유형으로 추진해 총 96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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