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온산소방서가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일반인과 소방관 등 7명을 대상으로 11일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일반인 김락현·홍지나씨와 박장수 소방장 등 소방관 5명이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았다.
이들은 앞서 지난해 11월 18일 울주군 온산읍 한 업체에서 갑작스런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며 심정지 상태에 빠진 직원 A씨를 신속한 응급처치로 구했다.
다행히 A씨는 병원 도착 전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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