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말만·이하 조합)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적극 나섰다.

조합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법

인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했고, 차량 내 방역 소독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조합은 전 택시 차량에 탑승 승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손 소독제를 구매해 전 챠량에 지급키로 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완전히 해결돼 택시 탑승객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택시 차량에 방역소독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