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울산시당, 한국여성정치대학 1기 입학식 성료
한국당 울산시당, 한국여성정치대학 1기 입학식 성료
  • 정재환
  • 승인 2020.02.0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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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국회의원·주요 당직자·입학생 등 200여명 참석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7일 시당 강당에서 한국여성정치대학 1기 입학식을 가졌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7일 시당 강당에서 한국여성정치대학 1기 입학식을 가졌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정갑윤)은 7일 시당강당에서 ‘한국여성정치대학’ 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전희경 국회의원, 안효대·박대동 전 국회의원, 여성위원장인 천기옥 시의원, 윤정록 시의원 등 주요당직자와 입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천기옥 여성위원장은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 여성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한국여성정치대학을 통해서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에 이바지 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 당부했다.

이어 첫 강사로 나선 전희경 국회의원은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미래’란 주제로 강의했다.

전 의원은 “문재인 정권은 망하는 정책, 자기편 편들기에 바쁘고 총선 생각만 하고 있다”며 “국민이 아무리 노력해도 정부가 망할 정책으로 끌고가면 잘 될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전 의원은 “울산시장 부정선거는 울산시민들의 표심을 도둑맞은 사건”이라며 “울산시민을 우습게 보고 부정을 저지른 문 정권을 울산에서부터 심판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한국여성정치대학’을 통해 울산지역 여성들에게 정치참여 기회를 넓히고 여성인재 발굴, 육성을 위한 인재풀로 울산의 대표적 여성정치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여성정치대학 학장은 정갑윤 시당위원장이 부학장은 천기옥 여성위원장이 맡았으며, 1기는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4주간 운영한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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