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기관 구내식당 휴무제 확대
울산시, 기관 구내식당 휴무제 확대
  • 이상길
  • 승인 2020.02.0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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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침체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국가·공공기관 구내식당 휴무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울산에 있는 국가·공공기관은 35개다.

이 중 25개 기관(71.5%)이 구내식당 휴무가 없다. 시와 구·군의 경우 시·남구가 월 4회, 중·동·북구가 월 2회, 울주군이 월 1회 휴무하고 있다.

시는 구·군 식당 휴무를 월 4회까지 확대 시행하고, 국가·공공기관은 월 2회 이상까지 확대하도록 유도해 주변 음식점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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