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울산시당, 여야에 정책대결 촉구
바른미래 울산시당, 여야에 정책대결 촉구
  • 정재환
  • 승인 2020.02.05 2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생경제 회복·일자리 창출에 역량 모아야”
바른미래당 울산시당은 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경제회복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바른미래당 울산시당은 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경제회복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바른미래당 울산시당이 울산 여야 정치권이 정쟁을 중단하고 미래를 향한 정책대결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른미래당 시당은 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전·현시장의 상반된 기자회견과 논쟁으로 시민들의 걱정이 크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지역정치권이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검찰에서 수사해온 사안에 대해서는 재판에 넘겨진 만큼 법원의 명명백백한 판결을 기다려야 할 것”이라며 “최근 검찰수사로 인한 시정의 혼선과 공무원들의 업무위축에 대해서는 유감표명과 동시에 정쟁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4.15 총선을 불과 70일을 앞둔 현 시점에 과거사에 대한 정쟁은 중단하고, 미래를 향한 정책대결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른미래당 시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역경제 미칠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도 했다.

정재환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