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지난 4일과 오는 27일 예정돼 있던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무기한 연기하고,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어린이집 등 222개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대응요령을 수시로 전파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시설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것은 물론 마스크를 필수 착용하고 손 자주 씻기 운동 진행, 등·하원 시 필수로 발열 체크를 하는 등 바이러스 침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어린이집에서는 감염증 예방수칙 및 감염관리 요령 종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학부모에게 감염증 예방수칙·감염관리 요령 문자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남구는 어린이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현황을 현장방문을 통해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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