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초등 체조대표선수단, 러시아 전지훈련 마무리
울산 초등 체조대표선수단, 러시아 전지훈련 마무리
  • 정인준
  • 승인 2020.02.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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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 초등부 체조선수단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MBU중학 교클럽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울산시체육회 초등부 체조선수단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MBU중학 교클럽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울산시체육회는 울산시 초등부 체조대표선수단이 러시아 전지훈련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치훈련은 지난달 28일~31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MBU중학교 체조클럽과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울산시에서는 초등부 선수 11명, 전무이사 외 지도자 4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초등부 기초훈련을 통해 실력 향상의 토대를, 지도자들은 선진국 체조 스포츠 클럽 내 운영 방법 등 기초종목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러시아 MBU중학교 클럽은 3세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등록 회원만 850명에 달할 정도로 엘리트 체육과 클럽체육 문화를 이끌고 있다.

울산시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MBU클럽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울산시 체조선수들의 실력을 향상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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