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김성록 의원은 4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3D(소재·부품)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울산지역 내 3D프린팅 관련 기업들은 “3D프린팅 산업이 지역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R&D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고”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울산지역의 3D프린팅 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의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의 관심과 정책적인 뒷받침이 돼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한 예산 확보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의회 손근호 의원도 이날 의사당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북구 명촌 동천강 제방도로 개설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명촌지구 주민대표들은 “진장·명촌지구 토지구획정리조합은 그간 사업이 추진되는데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파산선고까지 받아 새로운 조합 구성이 필요한데 주민 동의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시에서 추진 예정인 15m 구간을 계획대로 추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손 의원은 “조합 측 상황으로 현재는 도로개설 가부 결정을 확답받기 어렵지만 제방도로 개설은 반드시 필요하고 시에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