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2019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울산 북구, 2019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 김원경
  • 승인 2020.02.03 2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2억원 인센티브 확보
울산시 북구는 행정안전부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최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2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울산시 특별교부금 30억 원과 기초단체 특별교부세 2억 원 등 32억 원을 이달 중 받게 된다.

북구는 연 초부터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꾸려 추진실적 점검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집행실적을 철저히 관리해 왔다.

북구 관계자는 “올해도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이월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사업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집행 실적과 소비·투자 집행 실적을 바탕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김원경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