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향로 “청소년 문화공간 읍·면·동마다 설치”문병원 “중구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센터 마련”
박향로 “청소년 문화공간 읍·면·동마다 설치”문병원 “중구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센터 마련”
  • 정재환
  • 승인 2020.02.0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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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예비후보들 공약발표 회견
더불어민주당 박향로 중구 예비후보가 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미주(행복한 미래 주인공)'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향로 중구 예비후보가 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미주(행복한 미래 주인공)'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박향로 더불어민주당 울산 중구 예비후보는 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인 ‘행미주’(행복한 미래 주인공)를 읍·면·동마다 1개소 이상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서울 송파구의 ‘또래울’이라는 청소년 문화공간처럼 울산 중구에 ‘행미주’라는 이름의 청소년 문화공간을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준해 중구에 행정동마다 마련하겠다”고 했다.

그는 “행미주를 통해 청소년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들 주도의 행사 운영 및 이와 연계한 봉사활동으로 자존감과 자신감을 제고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문병원 중구 예비후보가 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문병원 중구 예비후보가 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문병원 자유한국당 울산 중구 예비후보도 이날 공약발표 기자회견에서 “울산 중구지역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성공을 위한 전통시장 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지원센터는 청년 상인 발굴, 전통시장 상인들의 협업모델 발굴 지원,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화 컨설팅, 상인 홍보 등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또 상설 문화 공연과 체험, 볼거리 등으로 찾아오고 머무르고 싶은 더 인정이 살아있는 전통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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