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초록우산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울산 초록우산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 남소희
  • 승인 2020.01.3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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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드림스타트 아동 90명에 1천만원 상당 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배익철)는 30일 중구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장준익 여성가족과장에게 온누리 상품권, 후원금 등 총 1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배익철)는 30일 중구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장준익 여성가족과장에게 온누리 상품권, 후원금 등 총 1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가 중구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한선영 팀장 등은 30일 오전 울산 중구 청사 4층 여성가족과에서 장준익 여성가족과장에게 온누리 상품권, 후원금 등 총 1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은 중구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온누리 상품권 등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전달받은 온누리 상품권 등을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 90여명에게 10만원 상당씩 전달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1997년 울산광역시로부터 불우이웃 결연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해오며, 2013년부터 중구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많은 후원을 실시해 왔다.

지난해의 경우 중구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정기후원금, 장학금, 태블릿PC, 긴급 생계비, 식품, 위생용품, 생계비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배익철 본부장은 “생활환경이 어려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준익 중구 여성가족과장은 “중구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을 아끼지 않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과 교육 환경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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