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에 맞는 현대시장으로”
울산 울주군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장능인(사진) 예비후보는 2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울주군 지역내 전통시장을 4차산업혁명시대 현대시장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장 예비후보는 “시장별 맞춤형 부대시설 개선 방안을 강구하고 지자체와 정책을 협의,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회 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수조사 및 이용객 설문조사 결과 언양시장, 덕하시장, 곡천시장 공용화장실 각 1개소 신설. 9개 주요 전통시장 내 기저귀 교환대 설치, 전통시장 아케이드 자동 개폐기 설치 등을 부대시설 개선 공약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또 장 예비후보는 “당일 배송을 핵심으로 하는 전통시장 유통 혁신 방안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디지털 융합 시장 조성도 병행해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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