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책 읽는 문화 확산시키고 주민-직원 간 소통공간 될 것”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가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택 복지관을 활용한 주민공유형 북카페를 개소했다.
울산화력본부는 29일 울산화력사원사택 복지관(남구 신정동 소재)에서 북카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손영직 울산화력본부장과 동서·발전노동조합 울산지부장과 이장걸 구의원, 최덕종 구의원, 여창환 신정4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화력사원사택 내 복지관 개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복지관 내 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주민공유형 북카페의 개소를 기념했다.
울산화력본부 관계자는 “주민공유형 북카페는 지역사회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주민 및 울산화력 직원 간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울산화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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