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빅데이터 토크 콘서트, 클래스팅 AI,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빅데이터 활용 수업 따라하기 등 전국의 빅데이터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첨단과학기술인 빅데이터를 학생 참여중심 수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교사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초·중등교사 60명 모집에 153명이 신청하는 등 새로운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이 높았다.
울산과학관 관계자는 “아직 전국적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업에 대한 교사 연수가 없는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생참여중심 수업의 방법이 다양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인준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