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학습형 일자리 디딤돌 사업 ‘성과’
울주군, 학습형 일자리 디딤돌 사업 ‘성과’
  • 성봉석
  • 승인 2020.01.2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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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지난해 학습형 일자리 디딤돌 사업 수강생 60명 중 50명이 국가·민간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울주군의 학습형 일자리 디딤돌 사업은 현장중심형 기술취득 교육과정으로 학습을 통해 제2의 삶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기술교육 이다.

현재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4년 동안 총 2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군민조경사과정 1·2기와 노인놀이치료심리상담사, 치매예방관리사 등 3개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수강 인원 60명 중 50명이 국가·민간 자격증을 취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인 군민조경사과정 수료생 20명 중 10명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국가자격시험에 최종합격해 50%의 자격취득률을 달성하면서 평균 36%에 불과한 조경사 국가자격증 취득률을 훨씬 웃도는 성과를 이뤄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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