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임대 사업장 신고창구 둘러보며 직원 격려·애로사항 청취
동울산세무서는 지난 23일 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이 동울산세무서를 방문해 주택임대 사업장 신고창구를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청장은 신고 업무가 진행 중인 신고창구 현장의 납세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직원들에게 “주택임대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 대상자가 확대 실시되는 만큼 방문 납세자들에게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가 이뤄져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잘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통해 지역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 및 경영애로 기업 등이 빠른 시간 안에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올해는 주택임대소득 전면과세 세금신고 첫 해로 2019년 주택임대소득에 대해 다음달 10일까지 사업장 현황신고를 해야 하고 오는 5월에는 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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