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주차환경 개선, 복합 청년몰 조성 및 청년몰 확장·활성화사업 참여 희망시장을 다음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사업은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 구축을 위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과 복합청년몰 조성,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3개 사업으로 전국 전통시장·상점가 17곳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복합청년몰 조성 사업은 청년상인 창업을 위한 점포공간 및 공용시설, 기반시설, 환경개선, 예비 청년상인 모집, 교육, 창업지원(인테리어, 임차료 보조 등), 공동마케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은 활성화-조성 완료된 청년몰의 공동마케팅, 교육·컨설팅, 신메뉴개발, 협동조합(공동상품) 운영 등을 지원한다. 확장은 조성 완료된 청년몰의 기반시설, 고객편의시설, 공용시설 및 점포공간 확대 등을 지원하게 된다.

주차환경 개선은 공영주차장 신규 설치 및 증축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는 다음달 21일까지 모집공고문을 참고해 관할 구·군을 통해 지방중기청 등에 신청하면 된다.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