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소방서, 구급대원·시민에 하트세이버 수여
울산동부소방서, 구급대원·시민에 하트세이버 수여
  • 김원경
  • 승인 2020.01.2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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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소방서는 지난 23일 재난상황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119구급대원과 일반 시민들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동부소방서는 지난 23일 재난상황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119구급대원과 일반 시민들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울산 동부소방서는 지난 23일 재난상황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119구급대원과 일반 시민들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하트세이버 주인공인 구급대원 김병완(1급), 류준상(간호사), 진호영(교육) 하평수(1급), 신용대(간호사), 이상진(2급) 씨는 지난달 5일 동구 일산동 주택 내 경련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후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기관 내 삽관 등 전문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또 동구청 소속 공무원 박정원 씨와 시민 정병천 씨는 지난달 25일 동구 일산동 대왕암공원 화장실 내 심정지환자를 발견하고 최초 가슴압박과 제세동을 실시했으며, 이어 신고를 받고 도착한 구급대원 김종길(1급), 김재석(1급) 씨가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이송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김재화 동부소방서장은 “생명의 안전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과 시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교육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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