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 중인 병원을 대상으로 운영 규모 및 간호인력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2016년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암병동 등 총 7개 병동 341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평가에서도 전 평가 영역 100점 만점으로 최고등급을 받은 바 있다.
김정미 간호본부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으로서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간호를 제공하고 환자 안전과 간병비 부담을 줄여 환자들과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며 “병동 운영 경험과 노하우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