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설 연휴 31개 공영주차장 정상 운영
울산 중구, 설 연휴 31개 공영주차장 정상 운영
  • 남소희
  • 승인 2020.01.2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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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인근 8개 주차장·태화강대공원 노상 등 무료 개방
울산시 중구가 올 설 연휴 동안 지역민을 비롯해 방문객과 관광객 등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정상 운영한다.

특히, 관광객과 귀향객들의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일부 주차장의 경우 무료 개방을 통해 이용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22일 중구에 따르면 중구도시관리공단은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태화강대공원과 십리대밭 공영주차장 등 지역 내 31개소 공영주차장을 탄력적으로 정상 운영한다.

재래시장 인근에 마련된 태화·구역전·신울산·반구·선우·학성새벽 노외·노상·번영로 등 8개 공영주차장과 중구청사 주차장 등 9개소는 4일간 모두 무료로 개방된다.

또 설 연휴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태화강대공원 노상과 십리대밭 노상 주차장을 비롯해 귀성객들이 많이 방문하게 될 학성로와 약사복개천, 학성가구거리와 병영막창, 우정1·2, 도화공원, 신삼호교, 태화강 국가정원1~5 등 15개소도 방문객 편의 등을 위해 같은 기간 무료로 운영한다.

반면, 통합관제센터를 비롯해 옥교·성남둔치·성남·강북·문화 등 5개 공영주차장은 장기주차 차량을 방지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유료로 연휴 기간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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