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오염 취약계층에 노후배관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환경형 예비사회적 기업인 ㈜다한기술(대표 손은형)과 22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저소득 가정 물(水)복지 프로그램 ‘물 맛 좋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노후배관으로 인한 상수도 오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자원봉사인력과 기술을 협력하기로 했다.
㈜다한기술은 수도배관 녹물제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동구지역 저소득층의 건강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장호 센터장은 “노후 수도배관 청소를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물 복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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