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울산교회(이하 신천지 울산교회)는 21일 설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복주머니를 전달하고 덕담을 주고 받았다.

남구 삼산동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가진 이날 행사에서 신천지 울산교회에서 손수 만든 복주머니를 시민들에게 선물했다.

복주머니를 받은 정은영씨(36·여)는 “복주머니가 너무 예쁘다. 손수 만들었다니 감동이다”며 “뜻밖의 예쁜 선물을 받으니 명절 기분이 난다”고 말했다.

신천지 울산교회 이진숙 홍보단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시민과 함께 복을 나누고 싶어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시민들이 기쁘게 받아주셔서 울리도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