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경주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 김보은
  • 승인 2020.01.2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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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하는 ‘문화재 돋보기’ 운영
국립경주박물관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재 돋보기’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재 돋보기’는 ‘문화가 있는 날’ 박물관 야간 개장(오후 9시까지)에 맞춰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 담당자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문화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29일 ‘불교의 수호신들’을 시작으로 12월 30일 ‘경주지역 선사토기’ 전시해설에 이르기까지 신라를 주제로 한 9회 차의 교육과 함께 특별전 ‘말, 갑주를 입다’와 ‘고대 유리의 세계’의 전시해설도 이뤄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당일 프로그램 시작 전까지 해당 전시관 입구에서 하면 된다.

한편 국립경주박물관은 설 연휴기간 설맞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박물관은 24, 26, 27일 떡메치기, 인절미와 쌀강정 만들기, 전통 차 시음을 비롯한 전통음식 체험과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 영화상영 행사를 각각 무료로 운영한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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