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한 폐렴’ 증상자 3명 음성
국내 ‘우한 폐렴’ 증상자 3명 음성
  • 김보은
  • 승인 2020.01.2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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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0일 ‘우한 폐렴’ 증상자로 분류된 3명이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 방문 이후 폐렴 증상을 보인 한국인 2명, 중국인 1명을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하고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음성으로 나타나 격리를 해제했다.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는 우한 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한 모든 코로나바이러스를 검출하는 시험이다.

한편 정부는 중국 춘절 관광객 유입 증가를 예상하고 ‘우한폐렴’에 대해 관계부처와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범정부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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