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 25대 회장 염점향씨 취임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 25대 회장 염점향씨 취임
  • 김보은
  • 승인 2020.01.1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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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애란 전임회장에 시장 공로패
지난 17일 문수컨벤션에서 열린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염정향 신임회장, 윤애란 이임회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이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지난 17일 문수컨벤션에서 열린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염정향 신임회장, 윤애란 이임회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이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제25대 염점향 회장이 지난 17일 문수컨벤션 그램드볼룸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취임식은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여성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제24대 윤애란 회장 이임식과 제25대 염점향 회장 취임식, 새로운 임원진 소개, 축하세리머니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애란 전임회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울산시장의 공로패를 수여됐고 임원진 6명에게도 감사패를 전달됐다.

염점향 신임회장은 1년 임기로 올 한해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며 현재 한국걸스카우트 울산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간 결속과 화합은 물론 많은 여성들이 사회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여성지도자와 함께 울산의 재도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3년에 창립돼 현재 울산시 26개 여성단체로 이뤄져 있으며 울산지역 여성복지 향상과 권익증진, 양성평등 문화확산 등을 위해 여성지도자 정보교류회, 양성평등주간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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