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울주, 도시재생 뉴딜 사업 부진
울산 남구·울주, 도시재생 뉴딜 사업 부진
  • 성봉석
  • 승인 2020.01.1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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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국 사업 점검결과 발표… 대책 미흡 시 신규사업 선정 배제

울산시 남구와 울주군이 진행 중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시·도별 사업추진 실적을 점검한 결과, 울산시 남구와 울주군 등 32개 지자체의 실적이 부진했다고 15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12월까지 총 284곳의 뉴딜사업을 선정했고 이 중에서 95개 사업을 착공했다. 각 사업지를 구성하는 단위사업 기준으로는 총 216개 사업지가 착공됐고 46개는 준공됐다.

울산지역은 △2016년 중구 중앙동과 동구 방어동, 북구 염포·양정동 △2017년 중구 학성동과 남구 삼호동, 북구 화봉동 △2018년 중구 병영2동과 남구 옥동, 동구 서부동, 울주군 언양읍 △지난해 남구 신정동과 북구 농소2동 등 총 12곳이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됐다.

국토부는 올해 신규사업 선정 시 시도별 예산을 배분할 때 사업추진 실적 점검 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실적이 부진한 시·군·구에 대해서는 사업추진 만회 대책을 수립하게 하고, 미흡한 경우 올해 신규사업 선정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성과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17개 시·도 국장이 참여하는 ‘2020년 1차 시·도 간담회’를 16일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계획을 점검한다.

올해 중앙정부 선정사업은 수시 접수해 오는 3월과 6월, 12월에 선정하고, 시·도 선정사업은 공모를 통해 9월 말 선정한다.

자세한 일정과 기준 등은 오는 21일 설명회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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