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부소방서 새해 첫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탄생
울산 북부소방서 새해 첫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탄생
  • 김원경
  • 승인 2020.01.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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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부소방서는 14일 서장실에서 119구급대원 4명과 임명대기자를 대상으로 2020년 첫 번째 하트 및 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
울산 북부소방서는 14일 서장실에서 119구급대원 4명과 임명대기자를 대상으로 2020년 첫 번째 하트 및 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

 

울산 북부소방서는 14일 서장실에서 119구급대원 4명과 임명대기자를 대상으로 2020년 첫 번째 하트 및 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구급활동 하트세이버 유공자로는 강동구급대 소방사 김우진, 소방교 최옥준, 임명대기자 이한솔씨가 선정됐다. 이들은 당사동 공사현장에서 실신 후 심정지 상황으로 전문 심폐소생술을 펼쳐 귀한 생명을 소생시키는 헌신적인 민·관의 합동 구급서비스를 전개했다.

트라우마세이버 유공자는 매곡구급대 소방교 장태운, 소방사 김민호 대원이다. 이들은 아파트 단지내에서 차대 보행자 교통사고로 후두부 함몰골절로 의식불명인 중증외상 환아에 대해 1차 정확한 판단과 뇌손상에 대한 전문응급처치로 최단시간에 권역외상센터 이송으로 연결, 신속한 집중치료로 장애 없이 생명을 소생시키는 등 남다른 사명감을 보였다.

이인동 북부소방서장은 “앞으로도 한 사람의 생명도 놓치지 않도록 우리 119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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