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마을미화·벽화그리기 등… 울산대 학생, 베트남서 재능기부 활동
교육·마을미화·벽화그리기 등… 울산대 학생, 베트남서 재능기부 활동
  • 정인준
  • 승인 2020.01.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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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딘성 남반유치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를 하는 모습.
베트남 남딘성 남반유치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를 하는 모습.

 

울산대학교 학생들이 베트남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14일 울산대에 따르면 총학생회 소속 24명의 학생들이 베트남 남딘성 남반유치원 일원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학생들은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봉사와 마을 미화에 나서 벽화 그리기, 화단조성 등을 한다.

울산대 학생들의 해외봉사활동은 학교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부터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그동안 학생들은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등 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에 재능기부를 해왔다. 이번 봉사활동지로 선정된 베트남 남딘성은 봉사단체 ‘지구촌 나눔운동’과 함께 발굴됐다.

남딘성은 지난해 9월 문체부에서 ‘작은도서관’을 만들어 줄 정도로 한국과 인연이 깊은 곳이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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