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에서 안전문화대상 수상 우수사례가 잇달아 선정돼 행정안전부가 발간하는 ‘안전문화 우수사례집’에 수록됐다.
행정안전부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행정연구원과 함께 ‘안전문화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울산시의 ‘우리 함께해요! Safe ULSAN’ 사업 등 최근 4년 동안 안전문화대상을 수상한 40개 우수사례가 5개 유형별로 수록됐다.
각 유형별로는 △안전을 확인하다 △체험하며 안전을 배우다 △안전을 알리다 △함께 만드는 안전 △안전한 일터 등 5개 유형이다.
울산은 ‘체험하며 안전을 배우다’ 유형에서 △울산시의 ‘우리 함께해요! Safe ULSAN’ △울산시교육청의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소나기 프로그램 운영’ 등 2개 사례가 선정됐다. 또 ‘안전을 알리다’ 유형에 울산시 남구의 ‘수고했어 오늘도’ 사례가 수록됐으며, ‘함께 만드는 안전’ 유형에 울산항만공사의 ‘해양안전벨트 구축을 통한 안전사고 Zero화’ 사례가 포함됐다.
우수사례집은 각 지자체 및 안전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행정안전부(mois.go.kr)와 국민안전교육포털(kasem.safekorea.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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