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울산시커뮤니티 회원들은 “경로당을 외국인은 이용할 수 없어 여가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외국인 신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또는 동포의집 등을 만들어 휴식공간으로 다양하고 쾌적한 여가활동이 가능토록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 주민체감안전도 및 외국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외국인 자율방범대에 대해 사무실 확장 등 근무환경 개선, 중국동포 행사 개최 시 울산시 자체에서 지원 요청, 성인요금제만 가입해야 되는 외국인학생들의 휴대전화 요금제 개선 등을 주문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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