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의원, ‘울산이 대한민국의 미래다2’ 출간
강길부 의원, ‘울산이 대한민국의 미래다2’ 출간
  • 정재환
  • 승인 2020.01.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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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몰이용 출판기념회 열지 않기로

 

강길부(무소속·울산 울주·사진) 국회의원은 울산경제 재도약 모색을 위한 세 번째 칼럼집 ‘울산이 대한민국의 미래다2’를 출간한다고 13일 밝혔다.

네개 장으로 짜여진 칼럼집의 첫 번째 장 ‘제2의 태화강의 기적, 우리가 핵심이다’에는 산재전문공공병원, 울산외곽순환도로 사업의 추진과정을 중심으로 울산의 당면한 위기와 극복 방안들을 담았다.

두 번째 장 ‘연구개발(R&D)의 메카, 울산’에서는 UNIST 출범 이후 제조업 경쟁력 제고 강화를 위한 노력들을, 세 번째 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문화관광 도시 울산’에서는 반구대암각화, 영남알프스, 간절곶 등 울산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실었다.

네 번째 장 ‘미래세대, 대한민국의 희망’에서는 창의융형 인재양성을 위한 질문토론식 교육의 도입, 훈민정음 창제 교육 등 우수한 인력 양성을 통한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제시하고 있다.

강 의원은 제20대 국회 막바지 여야 정쟁으로 국회가 공전하고 있는 시기에, 후보들이 단순히 선거를 위해 무분별하게 열고 있는 세몰이용 출판기념회는 하지 않기로 했다.

강 의원은 “제20대 국회는 어느 때보다 정치적인 격변기였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주변 여건 변화에 좌고우면 하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오로지 울주와 울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 의원은 “앞으로 울주와 울산이 제2의 태화강의 기적을 만들어 산업수도로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미래먹거리산업 육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책 구입을 원할 경우 강길부 국회의원 사무실(☎223-6791)로 문의하거나, 차후 인터넷서점 등을 이용하면 된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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