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대 이갑수 울산세관장 취임
제45대 이갑수 울산세관장 취임
  • 김지은
  • 승인 2020.01.1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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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물품 과세 적정화·불법무역 엄정 대응”
울산세관은 지난 10일 제45대 이갑수 세관장 취임식을 가졌다.
울산세관은 지난 10일 제45대 이갑수 세관장 취임식을 가졌다.

 

울산세관은 지난 10일 제45대 이갑수 세관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갑수 신임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업도시인 울산지역 수출기업 지원에 온 힘을 다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입물품에 대한 과세를 적정화 해 국가재정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한편,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무역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갑수 울산세관장은 “출근하고 싶은 아름다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울산세관이 보람과 행복을 충전하는 공간이 되도록 다 같이 힘쓰자”고 제안했다.

이갑수 세관장은 세무대 출신으로 일선 세관, 관세청, 기획재정부, 국무총리실, 대통령비서실 등에 근무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구미세관장, 관세청 비서관, 관세청 감사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거친 후 울산세관장으로 취임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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