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자유선발 수비수 이기운, 조현택 영입
울산현대, 자유선발 수비수 이기운, 조현택 영입
  • 정인준
  • 승인 2020.01.1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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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가 자유선발로 수 비수 이기운(왼쪽)과 조현택을 영입했다. 중앙수비수인 이기운은 1997년생으로,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로무대로 입성한다. 신 갈고를 졸업하며 프로로 직행하는 조현택은 2001년생 측면수비수 이다.
울산현대가 자유선발로 수 비수 이기운(왼쪽)과 조현택을 영입했다. 중앙수비수인 이기운은 1997년생으로,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로무대로 입성한다. 신 갈고를 졸업하며 프로로 직행하는 조현택은 2001년생 측면수비수 이다.

 

울산현대가 자유선발로 수비수 이기운과 조현택을 영입했다.

이기운은 1997년생으로,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로무대로 입성한다. 중앙수비수인 이기운은 192cm의 큰 키를 활용한 헤딩과 볼배급에 강점을 보인다. 공격수로 활약한 경험도 있어, 최전방과 최후방에서 뛸 수 있는 든든한 자원이다.

이기운은 “K리그를 대표하는 팀에 와 영광이다. 팀의 레벨에 맞는 실력을 갖추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신갈고를 졸업하며 프로로 직행하는 조현택은 2001년생 측면수비수이다. 킥력이 좋아 크로스를 통한 공격 기여도가 높다. 조현택은 “K리그의 명문이자 빅클럽인 울산에서 선배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우승을 목표로 하는 만큼, 형들을 도와 팀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울산현대는 총 9명의 우선지명 선수 2명의 자유선발 선수를 영입하며 총 11명의 신인들과 2020시즌을 함께하게 됐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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