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 아트스테이, 지역민에 공간 개방
울산 장생포 아트스테이, 지역민에 공간 개방
  • 김보은
  • 승인 2020.01.0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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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카페·야외마당 등 대관… 내달 26일까지 게스트하우스 운영도
장생포 아트스테이 전경.
장생포 아트스테이 전경.

 

장생포 아트스테이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와 시민에게 공간을 개방한다.

울산남구문화원은 장생포 아트스테이 공간 대관 및 게스트하우스 숙박 체험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간 대관은 문화예술인과 생활동아리, 개인 등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대관하는 공간은 북 카페, 야외마당, 옥상 등 총 3곳이다.

회의, 세미나, 공연, 교육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 단체의 규모 및 성격에 따라 공간을 선택할 수 있고 담당자와의 사전협의 하에 의자, 테이블, 빔 프로젝터, 음향시설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게스트하우스 숙박 체험은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레지던시 사업에 앞서 비어 있는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게스트하우스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운영되며 가족, 워크숍, 동아리모임, 친목도모 등 다양한 모임의 최대 2박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문의 ☎709-3033.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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