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양호기관 선정
울주군,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양호기관 선정
  • 성봉석
  • 승인 2020.01.0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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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개인정보 관리 양호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진단은 중앙부처 46곳과 중앙부처 산하기관 339곳, 광역지자체 17곳 등 전국 공공기관 778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진단 내용은 관리체계와 보호대책, 침해대책 등 3개 분야로, 총 12개 지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진단 결과는 양호와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매겨졌으며, 점검 대상 기관 778곳 중 228곳이 양호기관에 선정됐다.

울산시를 포함한 울산지역 지자체 중에서는 울주군이 유일하게 양호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울산항만공사와 울산광역시도시공사, 울산시설공단이 양호기관에 뽑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양호등급을 받은 기관의 경우 보유?운용하고 있는 개인정보파일에 대한 처리방침과 정보주체의 권리행사 방법 및 절차를 마련해 공개를 잘 하고 있었다”며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를 비롯한 내부 직원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교육도 적극적으로 이행되고 있었다”고 밝혔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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