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의원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자문위원장 추대
지난 1991년에 재활 동우회로 창립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는 ‘사랑의 PC보내기 운동’, ‘정보화교육’ 등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정보화 혜택을 제공, 사회참여의 기회를 조성하는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최근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행정안전부 산하로 변경됐다.
이 자리에서 최성중 회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보화 부서와 장애인복지 부서간의 떠넘기기로 협회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며 대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정갑윤의원은 “극심한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장애인과 소외계층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다”며 “사회적 약자가 차별 없이 사회참여가 이뤄지도록, 협회 자문위원장으로써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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