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김지운 남구을 총선 예비후보 “3불3행 실천하겠다”
울산 김지운 남구을 총선 예비후보 “3불3행 실천하겠다”
  • 정재환 정재환
  • 승인 2020.01.0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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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준수·네거티브 하지 않기·정책선거 등 깨끗한 선거운동 약속
4·15 총선 김지운 남구을 예비후보는 7일 울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에서 “3불3행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4·15 총선 김지운 남구을 예비후보는 7일 울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에서 “3불3행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4·15 총선 김지운 남구을 예비후보는 7일 울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에서 “3불3행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예비후보가 내세운 ‘3불3행’은 △출판기념회 하지 않기 △후원금 받지 않기 △네거티브 선거 하지 않기 △정책선거 △선거법 100% 준수 △법정 선거금액 준수 등이다.

김 예비후는 “출판기념회는 존중받고 축하받아야 할 행사다. 그러나 선거를 앞둔 정치인의 출판기념회는 금지돼야 한다”며 “출판기념회를 통한 후원금은 어떠한 감시나 통제가 없어 부정한 유착의 시작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출판기념회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예비후보자는 후원회를 조직하고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며 “그럼에도 선거기간 중 후원금을 모금해 선거를 치루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당내 경선은 물론 본선 후보가 돼서도 상대를 비방하거나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등 네거티브 선거를 하지 않겠다”며 “상대방을 입에 담기보다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몰두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예비후보로서 ‘정책선거’, ‘선거법 100% 준수’, ‘법정 선거금액 준수’ 등 3행을 실천함으로써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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