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시당 “21대 총선, 울산 재도약 지렛대 돼야”
민주당 울산시당 “21대 총선, 울산 재도약 지렛대 돼야”
  • 정재환
  • 승인 2020.01.0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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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울산시당은 7일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을 90여일 앞두고 낸 논평에서 “예비후보들은 혹독한 담금질을 통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내고, 울산 재도약을 견인하는 울산시민의 도구로 쓰이기 위해 더욱더 단단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당 백운찬 수석대변인 명의로 낸 논평에서 “울산 6개 전체 선거구의 승리를 쟁취해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과 울산시 및 5개 구·군이 울산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재도약의 길을 열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백 대변인은 “울산시에서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울산 재도약을 위한 7개의 성장 다리는 국회가 힘을 받쳐주지 않으면 소기의 성과를 약속하기 어렵다”며 “이번 선거는 나라다운 나라, 울산 재도약의 지렛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매진해 온 ‘나라 바로 세우기’는 이번 총선의 승리가 밑거름 돼야만 비로소 성공할 수 있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여당의 책임을 다하고, 깨끗한 선거의 승리자가 되겠다”고 했다. 이어 “정쟁을 정치라고 착각하는 보수 야당의 발목 잡기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며 “이번 선거는 20대 국회를 ‘막장국회’, ‘동물국회’로 만든 제1야당의 책임을 묻고 심판하는 장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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