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산건위, 정보산업진흥원 현장 방문
울산시의회 산건위, 정보산업진흥원 현장 방문
  • 정재환
  • 승인 2020.01.0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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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산업 발굴 위한 성과·현안 청취
시의회 산건위는 6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조선해양 하이테크타운 사업 추진현황 등을 살펴봤다.
시의회 산건위는 6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조선해양 하이테크타운 사업 추진현황 등을 살펴봤다.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6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을 방문해 ICT융합, 소프트웨어 및 문화콘텐츠 등 신산업 발굴을 위한 2019년 U-포럼 결과를 보고받았다.

또 조선해양 하이테크타운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시설 및 각종 장비를 둘러봤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난해 11월 남구 테크노산업로 일원에 조선해양 하이테크타운이 준공됨에 따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이전해 자리잡은 시설물 현황과 기자재 장비를 둘러보고 각종 현안 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철 SW클러스터팀장은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IoT 기술소개와 생산설비 통합관리시스템, AR 및 VR을 활용한 ICT융합 공정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 중점 추진되고 있는 ICT융합 주력산업 고도화 및 U-스마트 인더스트리 4.0 기술 사업현황을 보고했다.

이후 ICT융합산업 선도도시 울산 구현을 위한 사업추진 성과보고 및 2019년 U-포럼 결과보고를 통한 소통간담회에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수행하는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산건위 소속 의원들은 “미래 신산업 발굴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위해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의원들은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위해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이제는 시장경제 변화를 인식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장비 활용 지원 등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내 업체 참여 방안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위해 의회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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