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6개동 찾아 직원 격려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직원들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6일 방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어동 공무원 17명과 함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 구청장은 올해 경자년의 활기찬 시작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직접 응대하는 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 연찬을 통해 복잡·다양한 민원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해 ‘한걸음 더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구는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방어동을 비롯해 일산동, 화정동, 대송동, 전하1·2동 등 6개 동에 대해 직원과 현장 소통의 날을 가질 계획이다.
이어 남목1·2·3동 등 3개 동에 대해서는 주민과의 소통 행사를 가진다.
동구 관계자는 “구청장과 동 직원과의 소통과 공감의 날 운영을 통해 직원 격려와 더불어 지역의 현안이나 주민 불편사항을 직원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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