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완 울산 중구청장, 8일부터 동 신년인사회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 8일부터 동 신년인사회
  • 남소희
  • 승인 2020.01.0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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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산1동 시작으로 13개 동 주민과 14일까지 소통

울산시 중구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해 중구청장 신년인사회를 실시한다.

5일 중구에 따르면 박태완 구청장은 오는 8일 오전 10시 30분 복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4일까지 5일에 걸쳐 중구 지역 내 13개 동에 대한 2020년 동 신년인사회를 진행한다.

박 구청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동의 자치를 이끌어가고 있는 주민자치위원, 중구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고 있는 봉사단체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주민들과 함께 힘찬 새해의 시작을 다짐하고, 주민들이 구정운영에 바라는 점을 쪽지로 작성해 놓고 이에 대해 구청장이 답하는 방식으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신년인사회에는 동별로 시·구의원과 구 단위 단체장과 임원, 동 단위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60~70명의 주민이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동 직원들과의 인사, 동 업무보고, 새해덕담 나눔, 주민과 소통 톡톡, 동 자체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년인사회는 8일 오전 10시 30분 복산1동을 시작으로 △오후 2시 병영1동 △오후 4시 병영2동 △9일 오전 10시 30분 반구1동 △오후 1시 30분 반구2동 △오후 3시 30분 복산2동 △10일 오전 10시 30분 성안동 △오후 2시 다운동 △오후 4시 태화동 △13일 오후 2시 우정동 △오후 4시 학성동 △14일 오전 10시 30분 약사동 △오후 2시 중앙동 순으로 실시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신년인사회를 통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얼굴을 마주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주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혁신 중구, 새로운 시작에 걸맞은 열린 행정을 적극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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